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3℃

  • 백령 7℃

  • 춘천 4℃

  • 강릉 4℃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5℃

  • 전주 5℃

  • 광주 3℃

  • 목포 6℃

  • 여수 12℃

  • 대구 8℃

  • 울산 7℃

  • 창원 9℃

  • 부산 9℃

  • 제주 8℃

서대문구, 2018년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자치구 최다 선정

서대문구, 2018년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자치구 최다 선정

등록 2018.03.18 16:45

주성남

  기자

공유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의 2018년 신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에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6곳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곳은 신촌로이화마을(대현동), 고은아파트(홍제1동), 금호어울림아파트(홍제1동), 풍림아이원아파트(홍은1동), 청년꿈틀녹색마을(남가좌2동), DMC아이파크아파트(북가좌2동) 등이다.

서울시는 올해 응모한 61개 마을 중 32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서대문구에서 6곳이 선정된 것은 마을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들 마을은 3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되며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공동체로 에너지진단과 컨설팅, 소등식과 에너지절감행사 개최, 주거에너지개선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에너지자립 방안을 실천한다. 또 에너지수요 감축과 재생가능에너지 보급 확산 활동을 펼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자립마을 추가 선정으로 에너지 절약, 효율화, 생산을 위한 지역공동체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선도적 에너지복지도시로 에너지자립 실천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