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에 회사 측이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롯데카드는 기부금과 함께 헌혈증 309장도 전달했다.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4년째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6100만원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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