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1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km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전국 해안마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박에도 1직원 1봉사활동, 헌혈운동,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1사 1교 금융교육 등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나눔경영 활동도 이어나간다.
이동빈 행장은 “행복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지킨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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