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난 29일 군산 리츠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역내 건강생활 형평성과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해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건강생활 집중교육을 실시해 건강인지율을 향상시켰으며, ‣주민참여 네트워크를 구축, 건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정된 인원으로 마을 곳곳을 방문해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하였으며, 전라북도 소재 대학교와 연계하여 ‣장수한우와 장수사과를 이용 자기혈관숫자알기, 간접흡연의 폐해, 치매조기발견 등 11종의 캐릭터를 개발 활용해 군민에게 널리 홍보했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업현장과 각 기관방문 건강관련 판넬 전시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통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기도 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장(위상양)은 “앞으로도 더 나은 보건사업 추진으로 장수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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