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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첫 해 당기순손실 838억원 기록

케이뱅크, 출범 첫 해 당기순손실 838억원 기록

등록 2018.03.30 19:5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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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K뱅크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케이뱅크가 출범 첫 해 약 838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케이뱅크는 지난 2017년 837억8716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뱅크의 순이자손익은 134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자수익이 209억2600만원, 이자비용은 74억9900만원이었다.

다만 수수료부문에서는 86억500만원의 손실을 냈다. 수수료수익이 21억8700만원이었으나 수수료비용이 107억920만원인 것이다. 아울러 판매·관리비에는 834억원을 들였다.

이밖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5%, 연체율은 0.08% 등이며 총자산은 1조3511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말까지 여신 9700억원과 수신 1조2100억원의 실적을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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