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IPP사업단, 2017 성과평가 결과 S등급 받아
목포대는 전국 32개 대학 IPP사업단중 2015년 1차년도 선정대학 13개 대학 성과평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S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목포대 IPP사업단은 사업운영비 20% 증액과 일학습병행제 선진국에 대한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제’를 결합해 대학은 학생에게 교육을, 기업은 대학생 고용 및 훈련을 담당하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목포대 IPP사업단은 지난해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를 목표대비 130%(39명) 성과를 이뤄낸 점과 장기현장실습에 NCS를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관리로 중도탈락율 1% 이내로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목포대 IPP사업단은 참여 학생들에게 사전 실습 준비 단계부터 학생취업처와 연계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준비를 지원하고 실습 종료 후를 대비해 취업성공패키지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면서 학생만족도가 전년도 3.72에서 당해연도 4.12(5점 만점)로 크게 개선된 점도 한 몫을 했다.
목포대 IPP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올해도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42명이 참여하여 사업목표를 140%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적합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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