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16~17일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19일), 전주(20일), 부산(23일), 창원(24일), 광주(25일), 청주(26일)에서 연수가 이어진다. 5월에는 제주(3일), 수원(10일), 인천(11일), 대전(16일), 대구(17일), 울산(18일)에서 연수가 예정돼 있다.
연수에서는 금융교육 표준 교재와 강의안, 교구 등을 소개한다. 또 강의안 준비, 강의 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 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금융사 직원이 직접 강의 경험을 설명하고 모의강의를 시연할 예정이다.
연수 참가 신청은 이달 5일부터 해당 지역 연수 이틀 전까지 가능하다.
최재식 금감원 금융교육국 팀장은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사 직원 대상 강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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