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평촌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자동차 정비 등 57개 직종 선수 82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7개 종목과 경기도 육성 분야인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드론 등 미래 직종분야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824명의 선수들과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술명장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해 20번째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산실”이라며 “기술명장양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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