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동과 광명역세권을 연결하는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개설된 충훈대교는 왕복 4차선, 총 연장 915m, 교량 연장 250m이며 2014년 9월 착공해 총 사업비 23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찾아오는 시민들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축제 개막일인 7일에 맞춰 개통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충훈대교 개통에 따라 석수동 주민 뿐만 아니라 광명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해 질 것"이라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