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형 벨로스터 리스 月56만원

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 출시를 기념해 리스 특가 프로모션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증금, 선수금 등 초기 비용 부담이 없는 리스 상품의 장점에 각종 할인 혜택과 무상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형 벨로스터 1.4 터보 모던(차량가 2135만원)은 연간 주행거리 2만5000km 미만, 36개월 임대 기준 월 56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60만원 상당의 와이드 선루프와 10만원에 해당하는 무상 보험서비스 ‘스마트 리페어(Smart repair)’를 제공해 사실상 7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와이드 선루프 옵션과 1회 임대료 면제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 시에는 차량을 매입 또는 반납하거나 계약 기간을 연장하면 된다.

프로그램 이용은 현대차 전시장과 현대캐피탈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7년 만에 완전히 바뀐 신형 벨로스터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스마트 초이스 프로그램은 신형 벨로스터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