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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후보 “당심·민심 얻어 승기 잡았다”

신정훈후보 “당심·민심 얻어 승기 잡았다”

등록 2018.04.11 16:3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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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 경청투어·민주당 정체성 확인되면서 “신후보로 쏠림 현상”“12일 밤 3자 TV토론통해 정책 공약 검증 판세 굳힐 것” 자신감 표출

신정훈후보, 팟캐스트 출연신정훈후보, 팟캐스트 출연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부터 예정된 막판 경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핫라인 선거 전략’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면서 승기를 잡고 막판 판세굳히기에 돌입했다.

신정훈 예비후보 선거대책 본부는 11일 경선막판 판세를 분석한 결과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특명으로 전남을 살리기 위해 출마한 후보의 진정성 있는 호소가 당원과 도민들에게 전달되면서 상대후보의 견제 심리를 밀어내고 승기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 상대후보의 불공정경선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당심을 흔들면서 정정당당한 정책선거운동으로 일관한 신 후보로의 쏠림현상이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 면서 문재인 특명을 받아든 신 후보의 정직한 행보는 경선 승리의 순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특히 “12일 밤 중앙당 선관위 주관의 3자 토론을 통해 정치철학과, 정책, 공약 등을 비교 검증함으로써 세 후보의 정체성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후보의 선택 기준은 더욱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날 밤 토론회를 정점으로 판세가 신정훈 후보로 더욱 공고하게 굳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거대책본부는 “그동안 신정훈 예비후보가 전남도내 지역위원회 경청 프로그램에서 ‘당이 어려웠을 때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킨 후보’, ‘당원을 끝까지 지켜주는 유일한 후보’라는 호소가 당원의 마음을 확실하게 끌어 당겼다”면서 “이러한 바닥 당심은 위기의 전남도정에 대한 혁신적인 리더십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신 예비 후보의 경선승리로 확인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선거캠프에서는 “신 예비후보가 지역위원회를 돌며 당원들을 만날 때 신 예비후보와 사진을 찍으려는 당원들이 줄을 잇고,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한 층 고무된 반응이다.

또한 지난 5일 신정훈 후보가 직접 출연한 'NewBC & 팟캐스트 정치신세계'방송을 통해 신 예비후보의 삶의 대한 진솔함이 잔잔한 울림을 주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방송에서는 신정훈 후보의 과거 지방자치 현장에서 풀어낸 민심정책들, 삶의 진솔한 자세, 대선 전남공약 기획자, 끝까지 민주당을 지켰다는 사실들이 폭넓게 전해졌다. 소셜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도 ‘신정훈’키워드 언급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대책본부는 “실제로 현장 촬영영상 조회수는 3천여 회를 넘고 있으며 이 팟캐스트의 경우 다운로드 수는 공개되지 않지만 통상 1백만 여건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팟캐스트 특성상 각종 SNS를 통한 2차 확산이 더욱 크게 이뤄지는 만큼 신 후보에 대한 일반 유권자들의 여론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팟캐스트 유투브 라이브 댓글을 보면 ‘오 문재인 핫라인이니···눈에 확’, ‘수세폐지운동을 하셨었구나’, ‘어려울 때 함께한 사람 신정훈 후보’, ‘이 분이 일꾼 진국이시네’, 전남 10대공약 신정훈 후보가 만든거네‘라는 반응에서 신 후보에 대한 긍정이미지 확산을 확인하고 있다.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3월 13일 쿠키뉴스가 발표한 차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신정훈 후보가 27.5%로 1위를 기록, 다른 후보를 차례로 따돌린 바 있다”면서 “이러한 적합도 여론이 경선기간 동안 쭉 이어지면서 신후보의 꾸준한 스킨십, 그리고 TV토론 이후 민주당과 전라도를 지킨 의리의 사나이, 신정훈 후보의 판세는 더욱 굳어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이러한 판세분석에 이어 완승을 위해 오는 13-15일 사이에 진행되는 민주당 경선 마지막 순간까지 전남도 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 제시 등 유권자들을 위한 꾸준한 스킨십을 계속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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