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와인 메뉴 전면 개편

이탈리아 와인 장인들이 전통기법에 따라 제조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디오니소스 모습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대표이사 김준원)은 최근 그랑 크뤼 와인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주류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시에나 지방의 몬탈치노(Montalcion)의 동남쪽 카스텔누오보 델 라바테(Castelnuovo dell'Abate)에 위치한 마스트로야니(Mastro Janni)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탈리아 와인 장인들이 쌓아온 최고의 전통과 엄격한 기준을 자랑하는 마스트로야니의 와인은 저장고에서의 변형을 허용하지 않으며, 소형 바리크가 아닌 대형 배럴에서 전통적 기법에 따라 제조되며, 와인이 충분히 숙성되기까지의 긴 시간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수확을 한다.

이번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선보이는 마스트로야니의 대표 와인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100%산조베제 품종으로 투명하면서 강렬한 루비빛의 붉은색에 과일향과 바닐라향이 감도는 약간의 시가향을 느낄 수 있다. 소박하고 풍부한 시작, 부드러운 넘김과 톡 쏘는 마무리를 느낄 수 있으며 그릴된 붉은 고기류와 잘 숙성된 치즈와 페어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로레토 역시 100%산조베제 품종으로 강렬한 루비빛의 붉은색을 띄며 과일향과 꽃향기에 얹어진 신선한 향신료를 느낄 수 있다. 강력하고 단호한 시작, 단단하고 부드러운 탄닌 그리고 완전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으며, 높은 완성도와 균형감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조화를 이루며 와인 자체만 즐겨도 충분하다.

이번에 전면 개편된 와인 메뉴는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의 전 업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카페&바 디오니소스의 테라스에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