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밤 양리머스 초청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무스재즈와 팝음악 연주곡인 ‘바람의 노래’, ‘그것만이 내 세상’, ‘Blue Force’ 등의 양리머스 정규앨범 1집, 미니앨범 1집 수록곡들과 대중가요를 접목한 무대로 꾸며진다.
‘양리머스’는 지난 2011년 양림동에서 결성되어 올해 8년차인 퓨전재즈&팝 밴드로, 스무스재즈, 가요 등 대중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하고 있다. 매년 활발한 연주활동과 콜라보레이션 공연기획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난 2016년 11월 정규앨범 1집 ‘Y’과 2017년 12월 미니앨범 1집 ‘Midnight'을 발표했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은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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