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사장을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트랙터와 경운기에 안전반사판을 부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충남과 전남의 농촌마을 30여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 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민들의 사고 예방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작업 중 발생한 손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10~30%를 지원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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