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비리로 얼룩져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인천교육을 교육감 선거 후보자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 청렴하고 맑은 인천교육 실현과 인천교육 정상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깨끗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부터 달라져야한다. 참여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헤아려 알뜰히 사용하고 원금에 금전적인 이자뿐만 아니라 전국 제1의 ‘행복교육도시 인천’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고승의 청렴펀드 4월 30일부터 시작하며 모금액은 10억원이다. 1구좌당 1만원으로 1인당 모금제한은 없다.
선거펀드란 선거기간 필요한 비용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에게서 빌려 사용하고 선거가 끝난 뒤 원금에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방식으로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본인을 알리거나 부족한 선거자금을 확보하는데 사용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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