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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어디까지 먹어봤니?

[카드뉴스]참외, 어디까지 먹어봤니?

등록 2018.05.06 08:00

이성인

  기자

참외, 어디까지 먹어봤니?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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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elon’(코리안 멜론), 들어보셨나요?

바로 우리가 아는 노란 참외의 국제 명칭인데요. 전 세계서 우리나라만 먹고 있어 2016년 제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를 통해 이름이 공식적으로 부여된 것이지요.

최근 농촌진흥청이 이 참외를 ‘5월의 식재료’ 중 하나로 선정해 어디에 좋은지, 어떻게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지 등을 소개했습니다.

◇ 다이어트에 좋다 =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에 달해 포만감을 주는데다 단맛 대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갈증 해소는 물론 칼륨 함유량이 높아 이뇨작용 촉진에도 좋습니다.

◇ 임산부한테도 좋다고? = 비타민C가 많아 피부에 좋은 참외,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도 상당해 하루 1개면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 꼭지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쿠쿨비타신이, 껍질에는 간 기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이렇듯 몸에 좋은 참외는 샐러드, 생채, 스무디 등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는데요.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참외샐러드

▶주재료 : 참외(3~4개), 오이(1개)
▶부재료 : 방울토마토(5알), 소금(½T), 부순 땅콩(1T)
▶드레싱 : 레몬즙(1T), 꿀(1/2T), 포도씨유(3T), 멸치액젓(1T)

1. 방울토마토와 참외를 2등분. 참외 씨는 따로 둔다.
2. 2등분한 참외, 오이를 감자 칼로 얇게 깎아 소금(½T)에 5분간 절인다.
3. 참외 씨 부분은 체에 걸러 과즙만 남겨둔다.
4. 참외 과즙(3T)에 드레싱 재료를 섞는다.
5. 절인 참외와 오이의 물기를 짠 뒤 드레싱을 넣어 버무린다
6. 그릇에 담고 방울토마토와 부순 땅콩을 올려 완성한다.

◇ 참외생채

▶주재료 : 참외(4개), 쪽파(3대)
▶양념 : 소금(½T), 고춧가루(2T), 참깨(½t)
▶양념장 : 설탕(1/2t), 다진 생강(½t), 다진 마늘(⅓T), 새우젓(⅓T), 멸치액젓(1T), 올리고당(½T)

1. 참외는 반 갈라 껍질을 벗겨 씨를 파낸 뒤 납작 썰고, 쪽파는 4cm 길이로 썬다.
2. 채 썬 참외를 소금에 7분간 절인 뒤 물기를 짠다.

3. 참외와 고춧가루를 볼에 넣고 살살 버무려 물을 들인다.
4. 쪽파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린 뒤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 참외스무디

▶주재료 : 참외(4개), 플레인 요거트(1½컵), 얼음(1⅔컵)
▶부재료 : 다진 아몬드(1T)
▶양념 : 꿀(3T)

1. 참외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한입 크기로 썬다.
2. 믹서기에 참외, 플레인 요거트, 얼음을 넣어 얼음이 완전히 갈릴 때까지 간다.
3. 컵에 담은 뒤 꿀·아몬드를 올려 완성한다.

◇ 어떻게 고를까 = 참외는 껍질의 노란색이 짙고 선명한 것, 골이 깊고 까슬까슬함이 느껴지는 걸 고르는 게 바람직. 약간 작은 게 단맛이 더 좋고 고유의 달콤한 향이 강하면 더 좋은 참외라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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