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4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을 포함해 5명의 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IMF 외환위기에 모그룹인 쌍용이 해체되면서 떨어져 나온 쌍용건설의 사장을 맡아 1998년부터 경영에 참여했다. 김 회장의 해외 네트워크와 영업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국내 주택사업에도 공을 들인다. 올해 일반분양 1705가구를 포함해 총 4629가구를 분양하기로 해 최근 5년중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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