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사랑해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오는 6월26일부터 7박8일간 제주도 해안도로를 걷는 ‘해안대장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Sh수협은행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해안대장정 이외에 다양한 어촌체험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촌을 홍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수협은행은 다음달 3일까지 대학생 어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를 거쳐 총 50명 내외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11회째를 맞은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그간 전국 해안을 누비며 우리 어촌과 수산업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제주도 해안대장정을 함께하며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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