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수협은행의 중고PC를 재활용해 도시와 어촌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어촌 정보화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2008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장애인, 청소년 가장, 고령자, 농어촌 주민 등 경제·지역적 이유로 정보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기증받은 PC를 무상보급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중고PC가 어촌마을 주민의 디지털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PC기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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