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최대 1.2% 캐시백 제공하는 ‘리얼리얼 카드’ 선봬

Sh수협은행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2%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리얼리얼’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2%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리얼리얼’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얼리얼 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현금으로 캐시백 해주며 Sh수협은행 해우리패키지 통장을 결제 계좌로 연계할 경우 추가 캐시백 0.2%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매분기 카드사용 실적이 500만원을 넘으면 분기당 3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4분기 연속 500만원 이상 실적을 달성하면 추가 캐시백 8만원을 별도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청구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전월 카드 사용 결제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특히 해당 카드는 Sh수협은행 프로슈머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가 원하는 혜택이 ‘캐시백’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동빈 행장도 “은행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유용한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최대 1.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카드는 ‘리얼리얼 카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