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는 지난달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사랑의 버디’ 이벤트를 진행해 적립한 기부금을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 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을 적립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1448개의 버디가 나왔다.
기부금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인 ‘옐로카드’ 사업에 사용된다. 옐로카드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옷이나 가방에 눈에 띄는 노란색 카드를 다는 사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회 우승자 전가람 선수는 “골프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옐로카드 캠페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