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생보사회공헌위와 기아대책이 지난 3월 약정을 체결해 진행 중인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 아래 중·고교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추천자를 모집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50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수업료, 교재비와 함께 급식비와 참고서·학용품 구입비,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한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겸 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한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보험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