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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봉황인재학당, 인재 양성 역할 ‘톡톡’

임실봉황인재학당, 인재 양성 역할 ‘톡톡’

등록 2018.05.25 15:44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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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 대입제도 개편안 분석. 궁금증 해소「명문고, 명문대 진학을 위한 중학교에서 공부하는 법」특강 성황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지난 24일 봉황인재학당 3층 세미나실에서 진영웅 키움에듀 대표를 초청하여 임실관내 학부모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제도 개편안 분석특별강연을 가졌다.

임실봉황인재학당, 인재 양성 역할 ‘톡톡’ 기사의 사진

2022학년 대입제도 개편안을 분석하여 「명문고, 명문대 진학을 위한 중학교에서 공부하는 법」을 주제로한 특강에서 진영웅 강사는 향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교육정보 혼란에 빠지지 않고 자녀 교육의 맥을 잡을 수 있는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을 강조했다.

임실봉황인재학당은 그간 도시와의 교육격차로 인하여 지역에서 교육 및 진학정보가 부족했던 학부모들에게 이번 특강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강은 현재 중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향후 중학교를 입학하는 학부모에게도 교육정보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추진한 강연이었다.

임실봉황인재학당 양성태 사무국장은 “특강을 통해 임실지역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내 중학생 및 예비 중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지난 2월 개원한 후 지역의 큰 기대와 호응 속에 지역의 다음세대를 이끌 인재양성 요람으로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서울과 인근 도시에서 활약 중인 강사진은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세시간 국·영·수를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저녁식사 제공, 등하원 택시 지원 등을 통해 학업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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