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한국교통안전협회, 어린이안전학교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합창단 10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대상(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은 창작곡 ‘지켜야 할 약속’을 부른 전남 영광 홍농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 약속해요’를 부른 서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 수칙’을 부른 전남 장성 진원초등학교가 받았다.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횡단보도 안전지킴이’와 ‘에루화 안전 대한민국’을 각각 부른 경기 이천 증포초등학교, 인천 용일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박윤정 현대해상 상무(CCO)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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