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사진제공=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방식은 면접전형만으로 진행되며 내신,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숭실대 내 위치해 있어 교통편이 편리하고 숭실대의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동아리, 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시 전문가는 “지난 입시 수능 유형의 변동과 정시 비중의 축소로 학사편입을 통한 대입이 주목을 받았다”며 “학사편입에 필요한 4년제 학사를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4년제 학사학위를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과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편입생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자 등을 배출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학위취득 시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일부 전공 제외)해 빠른 취업 시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전문대학 진학 희망자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외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