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게시자는 유령단체로 보이는‘전국교육자치위원회’로 확인황후보측“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히 선거 치를것”
황후보측은 불법 현수막 게첨과 관련 이날 순창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고 “네거티브선거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진정한 적폐이다. 더 이상 순창군민을 농락하는 행위를 자제해주었으면 한다”면서“거짓과 반칙으로 일관된 선거로 군민들의 시야를 가리고 막는 일은 없어야 한다. 반드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해줄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순창읍 몇몇 아파트 담장에 10일 새벽부터 황후보를 비방하는 총 15매의 불법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렸다. 특히 현수막 게시자가 유령단체로 보이는‘전국교육자치위원회’등으로 되어있어 특정후보측의 치밀하게 계획된 흑색선전이 아니냐는 여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