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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8’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8’ 개최

등록 2018.06.12 11:28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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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협회장 박미경)와 국내 최대 전자문서 전문행사인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Why go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를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페이퍼리스의 사례 및 전망 등을 다룬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대 키워드로 바라본 전자문서의 전망’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트랙별 주제발표에서는 전자문서의 국내외 표준과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 16개 주제가 발표됐다. KISA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종이 없는 사회(디지털전환)를 위한 정책방향 및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컨퍼런스는 전자계약·전자증명서·문서보안 등 다양한 전자문서 솔루션 및 서비스(11개 기업)를 전시부스로 소개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디지털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자본이자 연료”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페이퍼리스화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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