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예지, 한나영, 박세영 한 조 이뤄 여자대학부 첫 단독 출전
대학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산악연맹, 완도군 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전문 산악인 총 119개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일반부, 대학부, 장년부, 고등부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목포대 산악부는 변예지(간호학과), 한나영(간호학과) 박세영(친환경바이오융합학과) 3명이 한조를 이뤄 여자대학부에 첫 단독 출전해 경기장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 산악 독도, 등산 이론, 응급 처치, 기초 암벽등반, 매듭법, 산악 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승을 거뒀다.
이제까지 선수 부족으로 다른 대학과 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해왔던 목포대 산악부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목포대 산악부원으로 구성된 남자대학부 1개팀과 여자대학부 1개팀 등 총 2개 팀이 출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