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임직원과 함께 복숭아 봉지 씌우기, 가지 수확·선별,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했다.
농업인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진 김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농촌을 방문해 직접 농사일을 도와보니 농업인의 노고와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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