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 가입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아문디(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에 가입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가소득 확대 지원을 위해 ‘NH-아문디(Amundi)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에 가입했다.

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NH-아문디 농촌사랑 고배당 적립식 펀드’는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국내 고배당주와 우량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주요 가입대상인 농업인의 안정적인 투자이익 증대를 위해 경쟁상품보다 낮은 수수료로 운용되고 있다. 현재 판매창구인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외에 앞으로 지역농축협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중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은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증대를 위해 활용된다.

김광수 회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상품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