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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 신설 추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 신설 추진

등록 2018.06.21 16:4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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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제공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종합안내 프로그램인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공시 길라잡이’는 기업이 쉽고 체계적으로 공시업무를 수행하도록 주체를 ▲대표이사·신고담당이사 ▲공시실무자 ▲지분공시의무자 등으로 분류한 뒤 세부 업무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금감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 게시판 등에 산재한 공시 업무자료를 한 곳에 모아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도설명부터 위반사례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제시하며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가 연간 공시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수행할 수 있도록 공시업무 스케줄표도 제공키로 했다.

금감원은 2019년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역량 강화로 기업의 공시위반리스크를 줄이고 투자자간의 정보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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