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 신설 추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 신설 추진

등록 2018.06.21 16:46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금융감독원 제공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종합안내 프로그램인 ‘기업공시 길라잡이’ 코너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공시 길라잡이’는 기업이 쉽고 체계적으로 공시업무를 수행하도록 주체를 ▲대표이사·신고담당이사 ▲공시실무자 ▲지분공시의무자 등으로 분류한 뒤 세부 업무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금감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 게시판 등에 산재한 공시 업무자료를 한 곳에 모아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도설명부터 위반사례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제시하며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가 연간 공시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수행할 수 있도록 공시업무 스케줄표도 제공키로 했다.

금감원은 2019년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역량 강화로 기업의 공시위반리스크를 줄이고 투자자간의 정보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