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선발된 56명의 봉사단원은 26일부터 7박8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주지역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해녀체험, 원담체험, 수산물 위판, 가공공장 견학 등 체험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대장정 기간 동안 제주바다와 어촌마을을 SNS로 홍보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최근 우리 바다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해안 환경정화를 비롯한 어촌봉사단 활동으로 우리 바다의 해안, 어촌마을의 현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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