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일로` 서포터즈는 코레일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히트상품 `내일로`를 활용해 인천관광을 홍보하는 시민 마케터로 만18세 이상 만29세 이하의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40명의 서포터즈는 7월 20일 열릴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어 송도국제도시 탐방,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을왕리해수욕장 및 월미도,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이들은 2018년 여름방학 동안 `내일로` 티켓을 활용해 인천지역을 방문하고 본인의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 소개 및 여행후기 등으로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에게는 인천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5일권)과 인천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포토프린터 및 블루투스 이어폰, 강화군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루지코스 이용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의 청년층 히트상품인 `내일로` 티켓은 만 29세미만 청년이 대상이며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동안 철도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티켓)로 3일권(5만원)․ 5일권(6만원) 2종류가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2011년 코레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철로 갈 수 있는 인천 주요 관광지가 담긴 인천 `내일로` 스탬프북 등 각종 홍보물 제작과 인천시티투어 버스 제휴 할인(최대 40%)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으로 수도권지역 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들이 인천의 다양한 매력 재발견과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코레일과 인천 테마열차 개발 및 다양한 사업의 공동 추진을 통해 인천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코레일 내일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신청은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eoxx@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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