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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스타트업에 상권분석 정보 제공

BC카드, 스타트업에 상권분석 정보 제공

등록 2018.07.10 17:5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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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창업 관련 스타트업인 나누다키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BC카드BC카드는 창업 관련 스타트업인 나누다키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창업 관련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에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해 예비창업주들을 지원한다.

BC카드는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정보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누다키친은 예비창업주에게 창업공간을 연결해주는 ‘쉐어스토어(Share-store)’ 플랫폼 서비스와 메뉴 개발, 마케팅 지원, 매출 및 정산 관리 등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는 가맹점, 카드 결제 빅데이터와 상권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누다키친의 신규 출점 지역 상권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나누다키친은 이를 토대로 신규 출점 지역의 상권 내 주요 활동 고객, 인기 업종, 소비 트렌드 등을 파악해 활용하게 된다.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인 김진철 전무는 “BC카드와 나누다키친 그리고 예비창업주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디지털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BC카드가 가진 빅데이터 분야의 장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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