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에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 취소 관련 청문이 오는 30일 세종시에서 진행될 예정임을 통보 받았다”라며 “이에 국토부에 ‘청문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에어 면허 취소가 임직원의 생계는 물론 협력업체, 소액주주, 외국인투자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감안한 것이다.
진에어는 “면허 취소 관련 청문은 공개적으로 진행하여 원활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고 청문 내용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해관계인과 국민들에게 공유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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