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 공유와 공동사업 추진 등 포괄적인 데이터 협업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데이터 협업을 통해 결합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전혀 다른 업종인 이동통신사와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올 하반기에는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누구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통계적 데이터 결합가치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 기업에 양사의 보유 데이터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정보와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