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귀농귀촌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준 지역민들에게 뭔가 작은 일부터 봉사로 보답해 보자는 귀농귀촌인의 마음이 모여 3년째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이번 금산 평지마을경로당 재능 기부를 시작으로 김제 효드림 요양병원과 미래요양병원 예술 공연 재능 기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의 벽지와 장판 교체 등의 재능 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제시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재능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 귀농귀촌인 안정정착교육,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조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각자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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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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