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요통화(달러·유로·엔)에 대해 9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하거나 받도록 조를 수 있는 기능이 이용 증가세로 이어졌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또한 9월말까지 진행 중인 ‘환전·송금 페스티벌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서비스 이용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은행은 건당 500달러 이상 환전·송금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해피콘 기프티콘(500명) 등을 선물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원뱅크’를 통해 외화 환전, 송금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에 대한 마케팅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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