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폭염 속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총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이달 31일까지 폭염에 고통 받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문 방문과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30일에는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이 서울시 마포구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을 찾았다. 또 지난 1일에는 자금운용부문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이 서울시 중구 ‘남대문 쪽방촌’을, 이창호 마케팅부문 부행장 등은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냉장고, 선풍기, 생수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3일에는 김연학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이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을, 한기열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 등은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찾아 선풍기, 쌀, 한방삼계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이 걱정되는 마음에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