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자금·경영컨설팅·인력 등을 종합 지원해 지역경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 사업’ 수행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약 3억원의 활성화 자금과 판로·유통 등을 지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종합 컨설팅과 사업 전반 진행을 맡는다.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창업 2~3년차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뒤 현지실사, 사업 설명회 등 총 3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엔 각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8월13일부터 이뤄진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주체로 성장·자립함으로써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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