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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국토부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 참여

새마을금고, 국토부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 참여

등록 2018.08.02 09:5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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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후속인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에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 주거재생사업은 저층주택 노후주거지 정비와 공용주차장 등 기초생활인프라 공급을 골자로 한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주민과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조직인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설립·운영 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예산·회계 관리와 지역맞춤형 융자지원, 사회공헌 사업 연계 등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지역맞춤형 융자지원을 통해 소규모 주택의 정비에도 힘을 보탠다. 새마을금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업무협약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대출보증’을 도입해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비·이주비 등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출실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신속한 사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주민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새마을금고가 협업해 지역사회의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새마을금고가 가진 인력 및 시설 등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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