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합뉴스는 한국철강협회가 이달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9대 철강협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철강협회장은 관례적으로 포스코 회장이 맡아왔던 만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협회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철강협회장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이지만 지난 4월 중도 사퇴하면서 사실상 공석인 상태다. 지난 1975년 설립된 철강협회는 박태준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8대 회장까지 모두 포스코 회장이 겸직해 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