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을 계기로 조달청을 통해 부실설계, 예산낭비, 기회비용 손실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설계품질의 향상, 고품질의 시공 및 안전관리, 준공 후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이번 맞춤형서비스 체결을 통해 농정원 신청사 건립 공사는 조달청의 체계화된 업무프로세스를 통해 투명성과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계획된 일정과 예산으로 시행착오 없이 청사가 완공돼 직원들의 업무효율성과 복지 및 편의성이 증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2015년 9월 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청사로 이전했으며 조치원 청사 임대기간이 조만간 만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기관운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7년 6월 청사 건립이 확정됐다.
지난달 13일 행복청 및 LH와 청사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중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약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상반기내 신청사로 이전, 제2의 세종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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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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