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별도기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2조2505억200만원으로 영업이익 상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57% 높은 수치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총 9조8440억7500만원을 벌어들였다.
그 다음으로는 포스코(1조8380억3900만원), SK이노베이션(1조5241억500만원), 롯데케미칼(1조584억9200만원), 한국가스공사(9022억6700만원), SK(8836억5700만원), LG전자(8611억3900만원), SK텔레콤(7375억3600만원), S-OiL(6552억3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한국전력공사는 상반기 2조1402억85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영업이익 하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LG디스플레이(6626억8900만원), 현대상선(3856억1300만원), 삼성중공업(1843억1500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1억3300만원), 쌍용자동차(391억1700만원), 웅진에너지(295억3400만원), 깨끗한나라(208억700만원), 웅진(174억5000만원) 등도 적자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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