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영업활동 윤리이행’ 서약식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대훈 행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담은 ‘영업활동 윤리이행’을 선언하고 서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한 농협은행은 이날 선언으로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NH농협은행의 영업행위 전반을 포괄해 금융소비자보호 기본 업무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명시화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제정됐다.

향후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의 소비자 중심 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의 고객중심 의식 제고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대훈 행장은 “이번 행사로 농협은행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