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들로 구성된 미래로봉사단 매월 기금 적립 마련
이날 지원한 생수는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및 전남영업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로봉사단 회원들이 매월 기금을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미래로봉사단은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2014년 결성되어 지속적으로 소회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유해근 본부장은 “폭염이 지속되면 섬지역은 농업용수 뿐 아니라 식수도 부족하게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생수로 주민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영업본부는 폭염극복을 위해 7월말부터 관내 영업점 객장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도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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