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 '별의 도시'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 향후 한국 내 SPV 설립 등 협의된 수순으로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 아마존, 유투브 레드 등 글로벌 OTT플랫폼 회사들의 시장점유 경쟁으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시점에 드라마 '별의 도시'가 그러한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한류콘텐츠라고 평가 받아 투자가 결정됐다“면서 ”한한령의 분위기 완화 사례로 여러 한국 드라마가 중국의 메이저플랫폼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내외적인 이유로 드라마 '별의 도시'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의 도시'는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이자 한국 최초의 우주항공 드라마"라며 "현재 해외 30개국 이상의 사전판매 계약 등 해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별의도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제작 형식으로 올 하반기에 크랭크인, 내년 중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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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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