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룡대교 수위는 16.13m(해발기준)이며 40분 뒤인 2시 10분에는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9.5m, 해발기준 16.93m)를 넘을 것으로 통제소는 예상했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한강에 내린 비로 비룡대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파주·연천지역 주민들은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 북부 지역에는 이날 오후 여전히 시간당 4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임진강 상류의 군남댐 역시 수위가 6m 이상 상승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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