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米)스코리아를 찾아라 사업’은 2016년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쌀 관련 업에 종사하는 젊은 창업인을 발굴해 마케팅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쌀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젊은 창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37개 기업이 지원했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소비자평가, 3차 현장검증의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기업(6명)이 2018년 미(米)스코리아로 선정됐다.
이중 8월의 미(米)스코리아로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퓨전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자이소’의 박호상, 박경민 형제다. ‘자이소’는 자시옵소서(드시옵소서)의 약자로 순우리말 상호이다.
‘자이소’는 베이커리와 빵 소비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마카롱과 마들렌 형태의 떡을 만들어 ‘미(米)들렌’과 ‘떡카롱’을 개발했다.
자이소 박호성 대표는 “쌀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미(米)스코리아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쌀 소비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맛있고 새로운 떡으로 쌀 소비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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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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