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CRM시스템’은 대면·비대면 모든 채널의 정보를 통합해 소비자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반 상품추천시스템이다. 마케팅 활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EBM시스템과 메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령 자동차의 잦은 고장으로 정비소에 자주 드나들던 소비자는 신차구입 시 NH채움오토론 상품을 적시에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은 필요한 시점에 환율우대쿠폰을 전송받아 환전 시 활용 가능하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신CRM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상품을 적시에 추천하는 등 소비자가 묻기 전에 대답하는 프로세스로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금융자산 증대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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